
접종이유
이번달 1월 3일에 첫 백신을 맞았다. 더 이상 안맞으면 사회생활이 안 될것 같아 어쩔수가 없었다.
만약 미팅을 한해도 카페도 못가고, 저녁약속이 있어도 식당을 못가고, 술을 먹고 싶어도 술집도 못가고, 마트를 가야되는데 마트도 못가고
물론 이게 정상적인것은 아닌 것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순응하기로 했다.

일단 화이자사의 mRNA 방식의 백신접종을 했다. 방역패스가 급한 나는 얀센을 맞고 싶었으나 뭐 있어야 맞지그래서 그냥 제일가까운 내과에 예약을 하니까 화이자로 접수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다.
접종간격이 3주라서 모더나는 1차 접종 후 4주나 기다려야 된다. 그리고 2차 맞고도 2주후에 방역패스 적용이 되니깐 5주나 기다려야 된다. 진짜로 방역패스 시작하고 한달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원장님 상담을 받을 때, 아픈데나 먹는약 있냐고 물어보신 것 같다. 그래서 '없어요'하고 색연필로 막 줄처줬는데 별로 안궁금해서 그냥 네네!! 하고 주사실로 들어갔다.

뭐 중요한 내용은 접종부위 통증이나, 발열, 두통, 근육통 같은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고 드물게 호흡곤란, 아나필락시스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온다고 한다. 만약 부기와 통증이 있는경우 냉찜질하고, 발열이 있으면 해열제 복용하라고 한다.
접종후기
º 첫째날
현재까지 1차접종을 마치고 3주후에 2차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주사는 지금까지 맞은 접종중에 제일 안아프고 느낌도 안났다. 맞고 나서 혹시라도 반응이 나올 수 있으니까, 10분~15분 앉아있다가라고 하셔서 좀 쉬다 나왔는데 그냥 자기전까지 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특이한 점이라면,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심장이 두근대는 느낌이 난 것 같다. 접종전에는 안그랬는데 기분탓일 수는 있겠지만, 두근거림을 느꼈었다.
º둘째날
문제는 다음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니깐 팔이 안올라간다. 느낌을 바로 와닿을 수 있게 설명하자면 전날 사이드레터렐레이즈 20세트 한 느낌이다. 하루종일 근육통이 있다가 저녁때부터 근육이 다 풀린 느낌이 든다
그래도 현재까지는 부작용은 없어서 다행이다
개인적인 생각
코로나가 발발하고 나서 뉴스를 보았을 때, 길가다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지고, 마스크에 모자라 방독면과, 고글까지쓰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영상들을 접하곤 했다.
와... 진짜 클일 났구나 이 병에 걸리면 진짜로 저렇게 죽는구나 하면서 손도 자주씻고
마스크도 꼼꼼히 쓰고 조심히 다녔다.
그렇게 지내길 6달 정도 된것 같다. 그 중에는 마스크 대란도 일어나고, 공공마스크, 손소독제, 라텍스장갑을 태어나서 겪어보지 못한 광경들을 많이 접했었다.
마스크가 부족한데 중국에 보내??
KF94마스크를 써야 바이러스가 안전해??
백신을 맞았는데 감염이 돼?? 등등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마스크로 바이러스를 막는다는거다. 이거는 철조망으로 모기를 막는다는 건데,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마스트협동조합의 로비인가? 그냥 공포감 조성인가?
코로나와 백신에 대해서는 정말로 많이 공부했고, 단지 코로나와 백신 그 자체로 보면 안된다.
공개적으로 할말은 아니기 때문에 적지는 않겠다.

또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게 있다. 바로 코로나19 접종현황이다
2차 접종 완료자는 80%에서 더이상 늘고 있지 않는다. 즉 접종할 사람은 다 접종을 했다는건데, 고작 20%의 인원 접종을 위해서 방역패스를 실시하는 건가? 시스템 구축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갈텐데?
그럼 백신패스의 목적은 세가지로 좁혀볼수 있는데
º첫번째, 전국민이 백신을 맞아야된다
º두번째, 2차 접종자들에게 부스터샷을 맞춰야 된다거나
º세번째, 의협.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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